광흥창역 슴슴한 집밥 스타일 식당을 찾는다면 팜앤라이프 키친앤그로서리

최근 건강하고 깔끔한 한 끼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 차에 친구가 광흥창역 근처 직장인들 사이에서 집밥 스타일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며 추천해 주었어요. 바로 팜앤라이프 키친앤그로서리였는데요. 평소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집밥 같은 슴슴한 음식을 선호하는 제게 딱 맞을 것 같아 점심시간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었지만, 이미 입소문이 자자해 기대를 가득 안고 찾아갔어요. 기대 이상으로 음식맛도 좋았고 무엇보다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대 만족이었던 곳이었습니다.분위기도 아늑하고 좋아서 지친 직장인이라면 점심시간에 여기서 밥을 먹으면서 힐링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참고로 팜앤라이프 키친앤그로서리는 광흥창역과 대흥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어요. 역과 가까워서 그런지 근처에서 일하거나 공부하는 분들이 자주 찾는 것 같았어요. 특히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로 붐벼서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자 함께 볼까요?

목차

1. 대표 메뉴 및 가격
2. 식사 후기: 고추장짜글이와 두부된장비빔밥
3. 가게 분위기와 서비스
4. 마치며

1. 대표 메뉴 및 가격

이곳의 대표 메뉴는 고추장짜글이와 두부된장비빔밥이에요. 가격은 각각 12,800원, 12,000원이었는데, 양도 푸짐하고 맛도 깔끔해서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에는 사이드 메뉴로 인기 있는 숨굴튀김도 꼭 먹어보려고요. 숨굴튀김이 특히 괜찮다는 평이 많아서 기대가 돼요.

먹으면서 왜 오늘 슴슴한 메뉴가 땡겼지 생각을 해보면서 친구랑도 얘기 해봤어요. 저희의 결론은... 직장인은 힘들기 때문이다! 였습니다. 직장인들은 대부분 바쁜 업무와 빠듯한 일정 속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점심에는 빨리 먹을 수 있는 자극적인 메뉴나 패스트푸드를 선택하는 경우도 흔한데요.

하지만 이런 식사만 계속하다 보면 몸이 무거워지고 소화도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고로 집밥처럼 슴슴하고 부담 없는 음식이 더 끌리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들에게는 자극적인 음식보다 부드럽고 깔끔한 음식이 몸과 마음을 더 편안하게 만들어줘요. 집밥 스타일의 메뉴는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져서 속도 편하고, 익숙한 맛 덕분에 마치 집에서 가족이 차려준 밥을 먹는 듯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죠.

2. 식사 후기: 고추장짜글이와 두부된장비빔밥

제가 주문한 고추장짜글이는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히 슴슴한 맛이라 정말 좋았어요. 밥이랑 같이 먹기에 딱 알맞은 국물 맛이었고, 계속 숟가락이 가더라고요. 자극적인 음식을 잘 못 먹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친구가 주문한 두부된장비빔밥은 담백하고 건강한 맛이었어요. 고소한 된장 향과 신선한 재료가 잘 어우러져서 한 그릇을 금세 비우게 되는 맛이었어요. 아... 먹으면서 뭔가 바삭한 무엇가가 있으면 참 좋을텐데... 다음에 여기 올때는 꼭 숨굴튀김을 주문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참고로 여기는 키오스크 주문이라 한번에 주문할 때 한꺼번해 잘 하면 더 좋겠죠^^

3. 가게 분위기와 서비스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정돈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어요. 마치 친한 친구 집에 놀러 온 것 같은 편안한 느낌이 들어서 식사 내내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었어요. 사장님도 친절해서 요청한 밥 리필도 흔쾌히 응해 주시더라고요. 세심한 서비스 덕분에 더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4. 마치며

팜앤라이프 키친앤그로서리는 건강하고 깔끔한 집밥 스타일 음식을 찾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고추장짜글이와 두부된장비빔밥 모두 기대 이상이었고, 친절한 서비스와 정갈한 분위기도 인상적이었어요. 다음에는 숨굴튀김 같은 사이드 메뉴도 도전해볼 생각이에요. 광흥창역 근처에서 맛집을 찾는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