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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브 앤 몬스터스, 가볍게 보기 좋은 넷플릭스 아포칼립스SF영화

by 라플래너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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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줄거리와 배역, 배우 소개

-보기드문 SF영화 

출처: 다음영화

1. 줄거리와 배역, 배우 소개

주인공 조엘은  행복한 삶을 누렸던 과거가 있다. 지구에 재난이 발생하기 전까진 말이다. 소행성이 지구에 추락할 위기에 처하자 지구에서는 로켓을 보내 소행성이 지구에 떨어지지 않도록 했다. 하지만 이때 발사했던 로켓 관련 각종 화학 물질이 지구에 되돌아오며 돌연변이 괴물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화학물질의 영향으로 뱀, 개구리와 같은 양서류, 파충류, 박쥐와 같은 변온동물들이 괴물로 변했고 인간들의 삶을 파괴했다. 조엘은 불과 7년 전에는 가족과 사랑하는 연인도 곁에 있었다. 하지만 괴물로 인해 뿔뿔이 흩어져 도망쳐야 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가족과 대피하기 위해 연인과 떨어져 도망치던 중 자기 가족들이 돌연변이에 공격당해 죽고 자신만 살아남게 된다. 이 사고에서 그는 돌연변이를 마주치면 얼어버리는 트라우마를 갖게 된다. 그 후 생존자들이 모인 피신지에 운 좋게 합류하게 되어 삶을 이어 나간다. 게다가 사고 전 만났던 연인과도 연락이 닿아 무선으로 연락을 주고받는다. 피신지에 계속 머물며 무선으로만 연락할 수 있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으로 비교적 안전한 피신지를 떠나 연인이 있는 피신지로 가기로 결심한다. 사실 그는 일전의 트라우마로 인하여 돌연변이 괴물을 맞서는 일대 신 집안일을 담당했다. 그 때문에 조엘의 동료들은 그가 연인의 피신지로 이동하는 도중 맞닥뜨리게 된 괴물을 대처하기 힘들 것이라 예상하며 이동을 말린다. 하지만 마음 번은 그를 꺾을 수는 없었고 결국 그는 혈혈단신으로 위험한 길을 떠나게 된다. 여행이 시작되고 위험해 보이지 않았지만 곧 괴물 두꺼비의 공격을 받는다. 두껍고 긴 혀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어디선가 온 개가 그를 구한다. 은인인 개를 따라간 버스에는 그의 옛 주인이 남기고 간 흔적들을 본다. 그는 주인 없이 혼자 남겨진 개를 파트너 삼아 다시 길을 떠난다. 하지만 곧 괴물 모래 귀신의 덫에 빠져 다시 한번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때 어디선가 나타난 사람 두 명이 그를 구한다. 클라이드, 미노라는 두 인물로부터 도움을 받은 그는 그들과 함께 다니며 험난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각종 유용한 방식을 배운다. 그들은 괴물로 가득 찬 세계에서도 각종 괴물에 대한 지식과 대처 방법을 아는 노력한 생존자들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들은 개개의 목표를 위해 헤어지고 조엘은 개와 함께 다시 외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각고의 고난 끝에 조엘은 자기 연인 피난지에 도착하여 그녀와 조우한다. 기쁨도 잠시 떨어져 있는 동안 그녀에게는 연인이 있었고 자신은 옛사람 되어버린 것을 깨닫는다. 비통함도 잠시, 이동한 피난지에는 바다에서 온 사람들이 문제를 일으킨다. 각고의 노력 끝에 보고 싶었던 연인을 찾아 피난지에 도착했지만, 목숨이 위험해진 사건에 휘말린 조엘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영화의 주연은 다음과 같다. 주연-조엘 도슨(배우:딜런 오브라이언), 에이미(배우:제시카 헨윅), 미노(배우:아리나 그린블랫), 클라이드 더튼(배우:마이클 루커), 보이-개. 주인공역을 맡은 딜런 오브라이언은 메이즈러너, 틴 울프로 유명한 배우다. 배우로 정식 데뷔하기 전에는 유튜브에서 스스로 영국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 wannabe를 립싱크한 동영상을 올렸을 정도로 끼가 넘쳤다. 하지만 발랄하고 개성 넘치는 과거 유튜브 비디오와는 달리 그는 전학을 간 학교에서 따돌림당한 경험도 있다. 하지만 본래의 성격을 되찾아 지금도 밝고 장난기 많은 모습으로 유명한 배우다. 영화, 드라마에서 그의 잘생긴 얼굴에 익숙한 한국 팬들에게 잔뜩 망가지는 그의 비디오가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연기자 외에도 밴드에서 드러머를 맡은 적이 있다. 연기에 집중하며 한동안 밴드 활동을 쉬었지만 인기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앨범에 참여하는 등 음악에 대한 사랑을 줄곧 보여주고 있다. 조엘의 연인역 에이미를 맡은 제시카 헨윅은 이 영화 출현 이후 굵직한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여 좋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TV 필모그래피에서는 몰리, 블레이드 러너 블랙 로터스에서 목소리로 출현하고 있다. 그녀의 외양에서 알 수 있듯 그녀는 동양계 혼혈인이다. 아버지는 영국인, 어머니는 중국계 싱가포르인이다. 그녀의 국적은 영국이다. 본명은 Jessica Yu-Li Henwick이다. 예전에는 사랑했지만 식어버린 옛 연인을 만나 복잡한 심경을 연기해야 했던 에이미 역을 섬세하게 잘 소화해냈다. 주인공을 도와주는 클라이드 역의 마이클 루커 또한 맡은 배역을 잘 소화했다. 한국에서 마이클 루커는 좀비 드라마 워킹데드의 멀 딕슨,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욘두역으로 인지도가 있다. 특히 워킹데드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 그는 주로 거칠고, 광기 어린 캐릭터를 연기했기 때문에 몇몇 관객은 그가 주인공의 조력자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새로움을 표현했다. 그는 2018년 코믹콘 서울로 한국에 최초로 내한했다. 당시 정성 어린 팬서비스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2. 보기드문 SF영화

이 영화는 좋은 평을 받았다. 과거의 트라우마로 고통받고 초반에는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점차 고난을 겪으며 성장해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설득력 있었으며 돌연변이 괴물들의 디자인도 굉장히 뛰어났다. 아포칼립스 SF 영화이지만 적당한 유머와 스릴이 섞여 잘 만든 명작이 되었다. 구글에 영화 제목을 치면 Love and Monsters 2가 자동 완성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속편 제작이 컨펌되었다는 기쁜 뉴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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