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음료수에 많이들 어가는 것으로 알려진 아스파탐이 발암 물질로 지정된다는 뉴스로 떠들썩합니다.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서 일반 음료수 대신 제로 음료수를 선택해서 먹는 경우도 많았는데 여기 들어가는 재료가 발암 물질이라니!
하지만 이는 대형 설탕회사들의 음모라는 등 실제로는 그렇게 위험하지 않다, 이번에 득 보는 기업은 어디인가 등등 온라인상에는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아스파탐 발암 물질 지정 관련 커뮤니티 발이 아닌 뉴스에 보도된 내용만 추려 총정리했습니다.
1. 아스파탐이 발암 물질로 진짜 지정되나요?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7월 14일에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 그리고 식품첨가물전문가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때 이들이 아스파탐에 대한 안전 소비기준에 대해 이야기하고 발표할 예정입니다.
추후 이 발표에 따라 정확하게 추이를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현재 알려진 사실은 14일 열릴 이 회의에서 아스파탐이 인체발암 가능물질(2B군)로 분류될 것이라는 뉴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당장 팔리는 제로 음료수들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아래 적었습니다.
2. 그럼 제로 음료수를 마시는 건 오히려 몸에 좋지 않나요?
이것 또한 아직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과학적 혹은 데이터 상에 아스파탐이 발암 물질로서 영향을 갖고 있다 명확히 확인되고 공인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현재 편의점에 당장 방문해도 아스파탐이 들어간 각종 음료수들이 실시간으로 판매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아스파탐은 설탕 대신 좋은 장점도 분명히 갖고 있는 재료이기도 합니다. 일례로 당뇨병, 당뇨증상을 가진 사람은 건강상 설탕을 섭취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제약을 가진 사람들은 아스파탐은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용기준에 따라 해당물질 사용이 가능여부가 정해집니다.
14일 해당 회의 발표 후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용기준을 어떻게 바꿀지 주목해야 합니다.
3. 만약 아스파탐이 발암 물질로 지정되면 주식시장에 영향은 어떤가요?
아스파탐이 설탕 대체재로 사용되며 설탕이 주업인 기업들에게는 악재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일명 설탕기업은 대한제당, CJ제일제당이 있습니다.
만약 아스파탐이 공식적으로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사용금지가 된다면 설탕기업들에게는 호재입니다.
아래 현재 기업 주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한제당]
[CJ제일제당]
아직은 결정된 것이 없습니다. 온라인발 뉴스에 혼란스러워하지 마시고 전문가들의 회의 결정을 확인 후 행동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현재 온라인에는 기존 사실 보다 더 자극적으로 이야기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더욱 경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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