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이소를 방문하면서 다양한 주방용품들을 구경하게 되었어요. 특히, 그릇정리대와 식기건조대에 눈길이 갔는데, 생각보다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제품들이 많아서 이번 포스팅에 담아보았습니다.
다이소에는 문구류를 주로 사러갔는데 이렇게 다양한 그릇정리대, 식기건조대가 있을 줄이야..! 안그래도 주변에
원룸촌이 있어서 그런지 자취생분들이 사러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같이 구경해요!
이번 포스팅에는 자취생에게 추천하는 다이소 식기건조대, 그릇정리대와 각종 주방 정리용품을 담았습니다.
내돈내산인 만큼 솔직하게 포스팅했으니 참고하세요.
참고로 다이소가 가성비가 진짜 어마어마하게 좋아서 이번에 쇼핑하면서 놀랐어요. 원래도 다이소하면 가성비 좋다는 건 알고있었지만... 주부의 마음으로 보아도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는 정말 훌륭한 제품들이 많았답니다. 자취를 이제 막시작하면 뭐가 좋고 뭐가 나쁜지 알기가 힘든데 다이소에서 쇼핑하면 왠만하면 평타친다고 봐야할 것 같아요!
다이소 그릇정리대, 다이소 식기건조대 한눈에 우선 볼까요?
한번에 쫙 찍어봤습니다. 종류가 어마어마 하죠?
하나씩 가격과 제품을 꼼꼼하게 찍어보았습니다.
먼저 주방에 꼭 하나씩 필요한 우드 철제 정리대입니다. 우드가 있어서 그런지 디자인이 더 세련됬다 느껴지네요.
2분할된 다양도 수납함 2000원입니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두가지가 있더라구요.
걸어서 쓰는 컵꽂이 입니다.
5천원이고 총 6개까지 보관가능하답니다. 좀 불안불안해보였는데 맨 위에 미끄럼방지 캡이 있어서 나름 안전 장치를 다 해두었더라구요!
가장 큰 장점은 가격대비 성능이 아닐까 싶어요. 다이소답게 가격은 매우 저렴하지만, 품질은 생각보다 훌륭했어요. 튼튼한 구조 덕분에 많은 양의 그릇을 수납해도 문제없었고, 컵들이 서로 부딪혀서 깨질 걱정도 덜었어요. 또한, 여러개 꼿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덕분에 공간 활용도도 뛰어나서 작은 주방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역시 원룸 자취생의 영원한 친구는 다이소가 아닐까 해요!
그리고 공간활용 끝판왕 우드 철제 코너선반입니다!
요건 인덕션 옆에 두면 참 좋겠더라구요. 공간이 거의 2배로 생겨서 양념통 둘자리가 많아져서 짱편함!
그다음은 테이블케이러 5000원입니다.
저는 이게 그릇정리대인 줄 알았어요 근데 테이블에 양념이나 차를 담아둘 수 있는 캐리어네요.
근데 머...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아니겠어요? 여기에 그릇을 넣으면 그릇 정리대가 되겠지요?
그리고 대망의 다이소 식기건조대입니다!
종류가 다양하게 있는데 몽땅 담아왔어요.
첫번재 소개할 친구는
가격은 5000원!
이제품이 마음에 든게 길이 조절 식기 건조대라서 다양한 공간에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 원룸살면 계약끝나서 이사를 자주하는데 그때마다 달라지는 부엌환경에 맞춰서 사용하기 넘 좋겠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이걸로 선택했습니다. 생각보다 튼튼해서 아주 잘 쓰고 있어요!
그리고 물빠짐이 좋아서 그릇이 빠르게 건조되었고, 청소하기도 매우 간편했어요. 트레이는 분리할 수 있어서 물기를 쉽게 버릴 수 있었고, 전체적으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식기건조대의 크기가 적당해서 주방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많은 양의 그릇을 말릴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추천합니다!
두번째로 본 다이소 식기건조대입니다. 미니사이즈 식기건조대 2000원입니다. 가격정말 착하죠? 이것도 끌렸는데 저는 그릇을 많이 둘 식기건조대가 필요해서 위에 것을 선택했습니다. 집에서 많이 안해 먹고 식기도 별로 없다면 아래것을 선택했을 것 같네요.
세번째로 본 식기건조대입니다.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합니다. 가격은 5000원입니다. 넣는 수납공간이 다양해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진짜 마지막 식기건조대 입니다. 요건 채반겸용으로도 사용가능합니다. 옆으로 길이 조절이 가능해서 활용성 만점이네요. 그래도 저의 마음은 이미 첫번째 다이소 식기건조대로 마음이 기울어서 이 친구도 패스~!
접시꽂이도 가격이 1000원으로 저렴해서 구매할까하다 그냥 쌓아두고 살고있어요 ㅎㅎ
2단 수납선반도 있습니다. 가격은 5000원. 진짜 이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라니 다이소 인정!
아! 집에 미리 사둔것만 없어도 요거 샀을 것 같네요. 가격너무 착하지 않나요? 1000원이라니! 거기다 퀄리티도 좋아요 정말.
이건 좀 다른 말이지만 다이소에서 쇼핑을 할 때는 필요한 아이템들을 미리 리스트업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다이소는 다양한 상품들이 많아서 구경하다 보면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사게 되기도 하거든요. 게다가 가격도 저렴하니 하나 둘 장바구니에 넣다보면 몇만원씩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미리 리스트를 작성해두면 더 효율적인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진짜 틈새 주방선반 요런거 자취생들한테 넘 좋아요!
그 외에도 다이소 키친타올 걸이 다이소 칼, 도마꽂이가 있답니다. 없는게 뭐죠 다이소? 대박!
채반볼을 마지막으로 다이소 쇼핑을 이만 마쳐요!
저 처럼 그릇건조대를 다이소에서 간절히 찾으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만 총총...!
https://llifeofseoul.tistory.com/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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